- 작성자협동연구부
- 작성일시2025-04-15 10:50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신동천, 이하 ‘NR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최하는 ’25년 4월 9일(수)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이하 ‘미래대화’)에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23.9월 시행, 이하‘국가전략기술육성법’)을 근거로 신산업, 미래 공급망 및 국가안보 차원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국가전략기술에 연구개발 투자·지원을 집중해왔고, 올해는 6.4조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대화는 대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산·학·연의 역량을 총결집하고자 시작되었다.
NRC 신동천 이사장은 “미래 성장동력, 인재양성, 기술사업화는 저희 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들도 경제‧인문사회 분야 측면에서 연구해 온 주요 주제들” 이라면서 “미래성장동력의 산업화와 산업생태계 조성, 시장화와 규제혁신 등 다운스트림 부문, 인적자원의 효과적 확보, 통상환경 조성 등은 정책연구로 산학연 협조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특히, “소관 연구기관 중 과학기술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직접 지원이 가능하고, KDI·산업연구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등도 관련분야에서 협조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국회(정무위원회)에서 NRC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의 협력연구 요청도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NST와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포럼 등 과학기술계와의 협동연구 추진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미래대화에서 참석자들은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 및 국가 의제 발굴, 국가전략기술이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양성, 제도 개선 등을 국가전략기술 대표 산·학·연이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