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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LIVE 정책 K’ 정책수다] 지역소멸 시대! 현장에서 찾는 농촌 재생 해법
  • 작성자성과확산부
  • 작성일시2026-09-10 10:39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한주 이사장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심재헌 연구위원은 2026년 9월 7일(월), KTV 정책 프로그램 ‘LIVE 정책 K’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정책 수다」의 여섯 번째 방송에 공동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역소멸 시대! 현장에서 찾는 농촌 재생 해법’을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 속 농업·농촌 연구의 가치 ▲시설 중심 농촌정책의 한계 ▲농촌재생 성공 사례와 사회적 자본 ▲주민 주도의 상향식 지원체계 ▲디지털 혁신과 농촌 재생 ▲농촌의 포용적 AI 활용 ▲농촌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과제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본격적인 대담에 앞서 심재헌 연구위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가소득과 먹거리 안전, 농촌소멸 대응 및 지역 재생 모델 등 농업·농촌 현안을 연구하며 국가 농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책연구기관이라고 소개했다.


대담에서는 도로와 마을회관 등 시설 조성에 집중해 온 기존 농촌정책의 한계를 짚었다. 심재헌 연구위원은 우수 농촌재생 사례를 분석한 결과 주민 간 신뢰와 협력, 주민 스스로 만든 규칙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촌정책의 중심을 시설에서 사람과 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주 이사장은 중앙정부가 일률적인 방식을 제시하기보다 주민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과 규칙을 스스로 설계하고, 정부가 이를 제도와 재정으로 지원하는 상향식 방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 공동체가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지원하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촌재생의 성공 경험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도 소개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촌재생 사례 및 정부 지원사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지역별 문제와 자원에 적합한 선도 사례·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농촌재생 AI 챗봇 네비게이터’를 시범 개발하고 있다. 이한주 이사장은 농촌 주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공공데이터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심재헌 연구위원은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공동 규칙을 만들 수 있도록 소규모 활동비와 촉진자 비용 등을 지원하는 ‘0단계 지원’을 제안했다. 이한주 이사장은 농촌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운영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부는 자율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필요한 부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은 KTV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정책 수다」 코너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주요 정책 현안과 연구성과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영상】 ‘지역소멸 시대! 현장에서 찾는 농촌 재생 해법’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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