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24-10-21 16:14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사회학회가 개최하는 ‘제4차 인구전략 공동포럼 : 청년층 조기 사회진출 활성화 방안’이 2024년 10월 21일(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인구전략 공동포럼은 저출생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인구구조 변화가 초래할 미래 위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공론화, 대안 모색 등을 목표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관련 학회 간의 협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네 번째 개최되는 포럼으로, 앞선 3차례 포럼에서는 각각 ‘해외사례를 통해 살펴본 우리나라 저출생 대응방향’(1차,6.12), ‘지역별·산업별 인력 수급 전망’(2차,8.21), ‘인구 감소시대, 지방의 대응전략 모색’(3차,9.27)을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구위기 대응 측면에서 청년층의 조기 사회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후 제1세션 주제 발표와 제2세션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포럼은 윤두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연구지원본부장의 사회로 이루어졌으며,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한국사회학회 계봉오 국민대학교 교수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청년 사회진출 현황과 정부 정책 지원·성과'를 발표했다. 이후 이상준 (전)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기업 채용방식의 변화에 대한 고찰과 정책 대응 방향'을,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년 사회진출 지연실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계봉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류기락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변금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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