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연구기획부
- 작성일시2024-11-27 14:55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인사관리학회가 함께 ‘제5차 인구전략 공동포럼 : 차별 없는 일터 - 고용상 성차별 개선 및 양성평등일자리 환경 조성’이 2024년 11월 20일(수) 한국프레스센터 18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되었다.
인구전략 공동포럼은 저출생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인구구조 변화가 초래할 미래 위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공론화, 대안 모색 등을 목표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그리고 관련 주요 사회과학학회들 간의 협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다섯 번째 개최되는 포럼으로, 앞선 4차례 포럼에서는 각각 ‘해외사례를 통해 살펴본 우리나라 저출생 대응방향’(1차,6.12), ‘지역별·산업별 인력 수급 전망’(2차,8.21), ‘인구 감소시대, 지방의 대응전략 모색’(3차,9.27), ‘청년층 조기 사회진츨 활성화 방안(4차,10.21)’을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구위기 대응 측면에서 고용상 성차별 개선 및 영성평등 일자리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후 제1세션 주제 발표와 제2세션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포럼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춘우 한국인사관리학회 회장,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원장(원장 출장일정으로 대참)이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일·생활 균형제도 활성화를 위한 인사관리 방안과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후 김정긴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노동시장 성차별 해소를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개선방안'을, 구미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육아휴직 불이익 처우 및 고용상 성차별 해소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승윤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진욱 서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권현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은주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