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oint Interview] 제1회 뉴노멀포럼 : 한국복잡계학회 손승우 한양대학교 응용물리학과 교수
- 국가비전과 전략연구
- 위원회 및 연구단
- 발행기관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주요내용
Q1) 백신 효능이 떨어진다 해도 접종속도가 빠르다면 사회적 차원에서 결과가 같다는 데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00:07)
#백신효능이 #떨어진다 해도 #접종속도가 #빠르다면 #결과가 #동일한가?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경우에는 95%의 효능이고,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에는 70%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효능 차이가 있는듯 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정한 9개월 동안의 70% 인구에게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따르게 된다고 하면 아스트로 제네카로 접종했을 때도 모더나나 화이자를 꼭 접종했을 때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수치적으로 해석할 수가 있었습니다.
Q2) 이스라엘의 경우 빠른 접종으로 집단면역 도달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과 유럽은 물량이 충분함에도 백신 접종속도가 주춤하고 있는데 차이는 무엇인지 (00:59)
#방역정책 #이스라엘 #백신도입정책 #인센티브제도 #과학자 #캠페인
나라마다 방역정책과 백신 도입 정책이 사실 많이 다릅니다. 이스라엘은 작년 12월부터 백신을 빠르게 도입을 해서 4개월 만에 전체적으로는 한 60% 이상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인센티브 제도나 과학자들이 백신을 맞는 것이 훨씬 좋다는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정부의 정책에 협조할 수 있었습니다.
Q3) 백신접종에 대한 부담감이 사회적으로 많이 있는데, 국가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본다면? (03:11)
#백신부작용 #의료처치 #부작용대비 #안심장치 #부담감 #국가지원
사실 백신이라는 것에서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잖아요.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대비하고 의료적으로 처치해 줄 수 있다는 것을 갖다가 믿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좀 안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들도 있으면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